2018. 08. 19.
강릉 오죽헌 / 박물관.
강원도에 여름휴가 차 다녀왔다.
땀띠계곡에 갔다가
다음 순서로 들른 곳이 바로
강릉 오죽헌
박물관도 같이 있어서
강릉 오죽헌 / 박물관 이라고 입구에 써있더라
정문에
오죽헌 이라고 딱!!! 씌여있네~
까마귀 오, 대나무 죽, 집헌
흠....
집안에 까만 대나무라...
오죽헌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한자는 처음보는데 이런 뜻을 가진 단어일지는 몰랐다.
오죽헌이 무슨뜻 일까를 생각해 본적도 없고..
오죽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네..............................
강릉 오죽헌 / 박물관 약도와 설명이 붙어있고
강릉 오죽헌 / 박물관 이용 패키지도 있다 ㅋㅋㅋㅋ
가격은 요렇다.
표사고 오죽헌 정문을 통과해 들어오면
옆에 나오는 물품 보관소
유모차, 휠체어 보관대가 있다는 건
타고는 못들어간다는 뜻인가?
몸이 불편하거니 아프거나 하면
오죽헌 내부에 못들어가나???
대여장소인 줄 알았는데
보관소네...
오죽헌 내부의 뜰이다.
신사임당이 가꾸며 보고 그린 그림들도 있다.
여기서 드라마 찍었다고 조형물도 만들어 뒀네
오죽헌을 쫌 더 알리는 계기인가?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 관심 없지만
중국사람들 일본사람들 여기서 엄청 신나하더라..
이제 집 앞 마당을 다보고 오죽헌 내부로 들어가네..
마당 엄청 넓네;; ㅡ,.ㅡ;;
문을 들어가면
또 나온다 ㅡ.,ㅡ;;
문 정말 많다...외당 내당 뭐 이렇게 있는 건가....
이 오죽헌...우리집이었음 좋겠네;; 넓찍하니 좋네..
돌아다니다 발견한 팻말.
역시 까마귀 오, 대나무 죽
까만 대나무가 집안에 많이 있어서
오죽헌 이라고 이름 붙여진거네
역쉬
..
.
.
.
여긴 문성사.
율곡이이의 사당이다.
땔깜이 참 많네..
강릉 오죽헌 / 박물관 이라고 씌여있을 만 하다.
율곡이이 박물관이 있어브넹..
이 오죽헌 박물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거..
콩 반쪽으로 갈라 거기에 글쓰고
깨 위에 글 쓰고...
와...예전에는 붓으로 글씨 썼는데
아무리 세필붓 이래도 저렇게 쓸 수가 있나..
정말 대단하다
확대해서 좀 보자...우와
[ ↑↑ 콩을 갈라 그 안에 글쓴 것]
[ ↑↑ 깨 위에 글쓴 것]
정말이지 대박 신기하다.
요기는...바로..................
구) 5천원 권에서 보았던 그~ 장면!!
친절하게 일케 발모양까지 해준다 ㅋㅋ
조금 더 지나오니...
수중 보물 박물관이 있다.
내부에는 배와 관련된 것들
가라앉은 보물들 등등을 다룬다.
박물관들의 내용은 안올린다..
돈들여 여는 건데 내맘대로 막 뿌릴 순 없으니까..
오죽헌 / 박물관 다 돌아보고 전경 찰칵!!
하늘도 이쁘고 오죽헌도 이쁘고..
다 너무 좋다 ㅎㅎㅎ
강릉 오죽헌 완죤 강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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