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사용기

셀피를 만나다!! CANON CP900~!




2012. 08. 23.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캐논의 포토프린터 CP900 이 모습을 드러냈다!!


CP800을 쭉~~~ 눈독들이면서 이벤트를 기다려온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었다!!


CP900을 할인까지 받아서 살 수 있다니!!


그래서 24일...한달음에 달려가 구매했다..


그럼...한번 볼까??



셀피의 색상은 검정, 흰색, 핑크 이렇게 세가지이며


나는 흰색을 선택했다.


핑크랑 엄청 고민했다는 ㅠㅠ


핑크...첨 볼때는 촌스럽던데..자꾸보니 이쁘.......


암튼..


CP900 의 박스!!


베이비페어와 매칭이 잘 되는 아기사진이 보인다 ㅎㅎ


노린걸까 아니면 하다보니 그리된걸까??


하기야;; 우리나라 기업이 아니니;; 우연이겠지...



옆에는 개봉방지용 스티커가 붙어있다.


핑크와 화이트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던지라


쉽게 뜯을 수 가 없었다 ㅠㅠ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36장 짜리 인화지!!


우선...너는 잠시 들어가 있으렴~ ^_________^



자...


셀피 박스를 열었다!~!


개봉방지용 스티커를 과감히 떼고


딱!! 열어재꼈다..ㅋㅋ


CD 랑...보증서랑 설명서랑 뭐 많네;;



이건...용지 트레이!



잡다한거 다 꺼내고 가장 밑에 있는..


아직도 포장상태인 CP900을 꺼냈다.



오오오오오오...


두껍한 포장지들 다 벗어버리고 나니..


엄청 작네...ㅋㅋㅋㅋㅋㅋㅋ


CP800 보다 더 작다!!


우워어어어어어.........


근데 핑크가 또 생각난다 ㅠㅠ



CP900 이가 CP800 과 가장 큰 차이점!!


바로!!


와이파이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으어어어어어


폰으로 찍고 그냥 막바로 뽑을 수 있단거다!!


엄청나다....히히히



일단 잘생긴놈 얼굴좀 올려주고..



뽀대나게 트레이도 껴줘봤다...ㅎㅎ


셀피 크기가 워낙 작아서 트레이가 엄청 길게 느껴진다.



자...이제 아까 저~ 뒤로 치워버렸던


인화지를 꺼내보자 ㅎㅎ


카트리지랑 같이 잘 들어있네~~잇힝~!



얼른 카트리지 껴넣고..



급한 마음이 앞서 일단 무작정 켜본다..ㅎㅎ



그리고 사진이 들어있는 메모리 카드 낑구고!



메몰카드 낑구면 일케 액정에 뜬다.


사진들 죽~ 뜨고


편집도 할 수 있고~


여러기능 많지만 일단 무작정 뽑는다 ㅋㅋㅋ


아........CP900 은 메뉴의 한글지원이 된다!!


그래서 이거저거 해보기 엄청 편하다 ㅎㅎ




앞뒤로 낼름낼름 하면서


잘 뽑는다..


잉크방식이 아니라 염료승화방식이라


물번짐과 보존기간이 타 프린터보다 좋다고 한다.


하지만....좀 느리긴 하다 ㅎㅎ


그리고 앞뒤로 낼름낼름 하다보니


뒤쪽으로 5센티미터 이상의 거리 확보를 해줘야 한다..


뒤로 낼름은....핀이 나갔네...


지못미 ㅠㅠ



우오오오옹ㅇㅇㅇㅇㅇ!!!


인화됐다!!


ㅋㅋ


넘...좋;;;;;;;읭??


근데 페이퍼풀로 하니


위아래가 좀 짤리네;;



아래는 요정도...



위는 요정도;;;


포토샵으로 딱 맞게


해놨는데..


짤리네 ㅡ,.ㅡ;;


이미지풀 하면 안짤리는데..


페이퍼풀이 짤리네 ㅠㅠ


그래도...뭐;;;






셀피900은 대량으로 뽑기엔


유지비가 꽤 많이 든다.


하지만 급할 때, 아니면 몇장 정도 뽑을때는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


그래도....


자꾸 핑크가 눈에 들어오네;;;


ㅠㅠ








아무튼 너무 좋다..


산김에 몇장 뽑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돌려봤다 ㅋㅋ


셀피900 사랑해 ㅠㅠ